나의 이야기

유홍준 교수와의 만남

빡찬 2012. 5. 2. 10:37




근로자의 날에 친한 동생이 무슨 강연을 듣는다고 해서 같이 들으러 갔다.


알고 보니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였다.


관악구청에서 주관 하고 교보문교가 지원 하는 문화산책이란 프로그램이였다.


강의 시간은 3시부터라


앞자리 앉을려고 2시 30분쯤 갔는데... 이미 꽉 차 있었다.


한층 더 올라가서 구내식당에서 강연을 프로젝트로 봤다.


강의 주제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어제, 오늘, 내일"


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의 내용은 책이 어떻게 발간이 된 것이며 


책을 쓰기 전 어려곳을 다니다 만나 에피소드를 말씀해 주셨다.


소 주제인 어제, 오늘, 내일은


책을 어떻게 써왔으며


지금은 어떻게 쓰고 있는지..


그리고 다음 책엔 어떤 주제로 쓸지를 나타내 주는 제목이였다.


전반적인 느낌은 책저자가 책을 쓸때 어떤 마음으로 쓴 것인가에 대해서 


듣는 느낌이였다.


강의가 끝나고 난후 사인회가 있었는데


동생이 사인을 받는다기에 사진도 좀 찍어 줬다.


사인 받는 시간 동안 근처에서 유홍준교수님을 실물로 봤다


인상은 아주 강직한 교수같은 느낌.. ㅋㅋㅋㅋ


유익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