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기기/영화

블라인드


우쿨 동호회 친구들이랑 블라인드를 봤다.

 신도림cgv 에서 봤는데

모인 사람 명수가 12명... 원래 13명이였는데...

이거뭐 단체 관람도 아니고.. ㅋㅋㅋ

표 예매 하는데 십마넌이야 ㅋㅋㅋㅋㅋ

영화 줄거리는

어느날 수아(김하늘)는 택시를 타고 가다 뺑소니를 격게 된다.


수아는 이를 경찰에 신고 하게 되고 

목격자를 찾는 중에 기섭(유승호)이 진술을 하게 된다.

이 둘은 서로 다른 진술을 하게 되고

이를 파해칠수록 다른 실종 사건과 연관되게 된다.

 이 사건을 해결 하기 위해 수아와 기섭은 진실을 파해치기 시작 하는데....

 
영화는 전반적으로 아주 잘 만들어 진 영화다

사건과 사건의 연계성도 좋으며, 장면마다 공을 들인 느낌이 나타난다.

살인자가 수아와 기섭을 쫓아 올때는 무서움 보단 긴박감이 더 높다.

그래서 공포보단 스릴러적 성향이 더 많은거 같다.

영화 주인공이 김하늘과 유승호로 되어 있는데

극중 비중은 김하늘이 몇배는 더 많다.

유승호의 배역 비중이 좀만 더 커져도 괜찮을듯 한데.. 약간은 아쉽다.


영화 초반쯤 유승호 나오니 

주위 처자들이 '아~~' 라고 소리를 지르더라. ㅋㅋㅋ

예전 거북이달린다 볼때 정경호 나올때도 이런 소리 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리틀 소간지 곱게 잘자라났어 ㅋㅋㅋ



 

'즐기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얼스틸  (0) 2011.10.19
도가니 - 뭔가 찜찜한 기분  (0) 2011.09.30
  (0) 2011.09.14
최종병기 활  (0) 2011.08.17
3 얼간이  (0)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