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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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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노리 - 구로디지털지점 회사 동료들이랑 술한잔 했다. 적당히 술 마실 곳을 찾다가 생각 난게 꾼노리 방처럼 되어 있어서 이야기 하기도 좋고 너무 조용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시끄럽지도 않고.. ㅋㅋ 안주도 기본 이상 맛이 나고..ㅎㅎㅎ 다들 허기진 상태라 배 채울 만한것을 찾다가 시킨 2종류 둘다 기본 이상의 맛을 했다. 보통 술집에서 시키면 진짜 맛이 그냥 저냥인데 꾼노리는 꽤 좋은 맛이 난다. 배를 채워서 술안주로 시킨 안주. 사진과 이름만 봐서는 소세지 구이 + 바베큐 인줄 알았는데 볶음 같은거 였다. 맛도 떡찜이랑 좀 비슷 했다. 그래서인지... 인기 완전 없음.. 집에 갈때 반쯤 남기고 갔다. 서비스 안주. 소세지 뭐시기와 같이 나왔는데. 이게 인기 더 폭발.. ㅋㅋㅋ 다들 배가 불러서인지 셀러드가 인기 짱이였다. 동내서..
생일 30번째 생일을 맞이 했다. 나이 참 빨리 먹은거 같네... 우연찮게 같이 합주하는 친구들 3명 생일이 전부 2일차에 30살이다. 6일 8일 10일 그래서 우쿨치는 팀에서 노래 녹음 끝난 후 다 같이 생일 파티를 했다. 생일 축하 노래 후 각자 초 하나씩 불었다. ㅋㅋ 너무 행복 하다.ㅎㅎ 축하 노래 후 뒷짐 지고 과일 하나씩 먹기로 했는데.. ㅋㅋ 머리를 눌러서 얼굴에 크림이... 얼굴에 크림 묻인지 정말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 케익도 맛나고 치킨도 맛나고.. 짱이야~!!
데낄라 회사 부장님, 차장님이랑 오랜만에 술 마시러 갔다. 요즘엔 다들 꽤 바뻐서... (뭐.. 난 널널하지만.. ㅋㅋ) 술 마실 기회가 없었는데.. 시간 겨우 마련 해서 한잔 했다. 뭐 부장님, 차장님이 나한테 일 시키고 뇌물 먹이는거였지만.. ㅋㅋㅋ 회사 근처 문라이트란 술집인데 여긴 칵테일 같은 잔 술은 팔지 않고 병으로만 팔고 있다. 한 두명 가긴 좀 부담 스러운데 3~4명이 가면 딱 좋은 정도~ ㅎㅎㅎ 술값도 주변 바 보다 싸고 조용 하기도 해서 괜찮았다. 그런데....!!!! 주인이 바꼈는지... 술값이 비싸 졌어 ㅠ,ㅠ... 호세쿠엘보 한병에 13만원 이였는데.. 무려 3만원이 더 올라 16만원..... 그리고 자주 보던 바텐더 도 없어서 서비스도.. 없...... ㅠ,ㅠ 안주 가격도 다 올라서....
뿔레 치킨 홍대서 치킨 먹고 싶어서 검색 하다가 나온 치킨집 까느보나라치킨이라고 하길레 뭔가 싶었다. ㅎ 까느보나라도 좋아 하고 치킨도 좋아하니 완전 좋을 것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시도만에 들어 온 치킨집 첫번째는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패스 했고. 이번엔 동생들이 먼저 가서 자리 맡아 놨다 ㅎㅎ 가게 인테리어 따위 난 관심 밖이고.. ㅋ 맛은 끝내 줬다. 다만 양이 좀 적었어~ ㅠ,.ㅠ 셋트 메뉴로 샐러드랑 감자칩같은게 나오는데 이건 뭐 거의 기본 안주 수준이고.... 메인인 까느보나라 치킨은.. 2명 정도가 먹을 정도 ㅎㅎㅎ 4명이서 먹었는데.. 그래서 난 맥주를 벌컥 벌컥 마셔댔다 ㅎㅎ 맛은 완전 좋았다. 딱 내가 좋아하는 맛 처음엔 까느보나라 소스때문에 고소하고 치킨 안에 베여 있는 매콤한 소스 맛..
평화시장 닭 똥집!! 역시 닭똥집은 평화시장이 짱이야~ 저렇게 많은 양이 14000원!!!! 짱짱.. 서울에서 저정도 먹을려면.. 4~50000은 드는데.... 대구가 먹거리는 싸긴 싸다.. ㅋ
공덕 전집 금욜 저녁 우쿨치면서 공원에서 띵가 띵가 하다가 우쿨치는 누님 호출 받고 날라간 공덕역 전집 ㅋㅋ 예~~ 전에 친구놈이 족발이 그리 맛난다며 날 끌고 갔는데 그냥 저냥이여서 실망한 동내였는데.. 무한도전 정총무가 쏜다 에 나온집이라는데... 신기한게 다른 전집처럼 모듬 전 하나 주세요~~ 이게 아니라 자기가 먹고 싶은거 골라서 먹을수 있다~~!! >.< 쫭이다~! ㅋㅋ 맛도 꽤 있었다.... 위의 사진은 또 쳐묵쳐묵~! 에 정신 팔아먹어서 먹는 중간에 찍은거 ㅋㅋㅋ 집에서 좀 먼거 말고는 가끔쓱~ 가볼만 한 곳 같다.
볏짚 삽겹살 사촌 동생이 놀러와서 영화 한편 보고 밥 먹으러 간 곳. 집 근처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그냥 저냥 찾아서 갔는데.. 미안하다 동생이 형이 돈이 없단다.. 돈있으면 소 사줄려 했는데... 담달에 우쿨사야한단다.. ㅋ 예전 대구에서 처음 먹었을땐 꽤나 맛났었는데... 서울서 몇번을 먹어도 그맛이 안난다.. 예전엔 구수한 향과 맛이 났는데 요즘엔 그냥 향정도만 나는듯.. ㅋ 뭐 음식점 차이라 생각 하고.... 배는 부르니 장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엔 두툼한 고기 에 반정도만 칼질이 되어 있어서 따로 잘라 먹었는데.. 지금은 그냥 거의 칼질 다 되어 오더라.. 그냥 뜯어 지는 정도 ㅎㅎ 편하네 ㅎㅎ 근데 뭔가 고기 자르는 맛이 안나.. ㅋㅋㅋㅋ
삼통치킨 구디 역 2번 출구 앞에 있는 삼통 치킨. 맛은 적당히 먹을만한 정도. 마늘치킨이 맛나는 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