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야.. 애낀다....
줄 거 리.
어느날 건축학을 공부하여 건축설계를 하고 있는 승민(엄태웅) 에게 서연(한가인)이 찾아 온다.
서연은 엄태웅에게 자기가 살 집을 재건축 해달라고 한다.
승민과 서연은 제주도에 있는 서연의 집을 만들며 과거에 대해 알아 간다.
과거 승민(이제훈) 과 과거 서연(배수지) 는 서로를 좋아한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데...
이젠 다들 볼만큼 봤을꺼 같다.
동생이랑 급 땡겨 보게 된 영화..
무려 한가인과 수지가 나오자나..... ㅋㅋㅋ
영화는 전반적으로 무난히 흘러 가는듯 하다.
너무 튀는것 없지만 너무 잔잔하지도 않고....
이 영화는 남자끼리 보는게 딱일듯 하다.
여자는 공감 못하는게 좀 있을듯.. ㅎㅎ
남자들은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고 하는데 딱 그 상황을 만드는 영화..
커플끼리 봤다간.. 너 첫사랑 생각 하지?? 이런 시츄에이션 발생. ㅋㅋㅋ
과거 승민의 친구 납뜩이.. 와.. 짱이야... ㅋㅋㅋㅋ
연기 겁나 잘한다고 생각 했는데..
뮤지컬에서 짬밥 많은 배우였구나.......
꼭 봐라.. 두번 봐라.. ㅋ
남자들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