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숙소에서 만난 동생 2명과 같이 관광을 했다.
그래도 내가 한바퀴 돌아봐서 내가 대충 안내를 했다.
바츨라프 광장 끝의 구시가지 가는 길
사진 중간의 길로 직진으로 쭉 들어 가면 구시가지 광장이다.
시계탑 옆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신부는 금방 찾았는데 신랑이 보이질 않았다.
알고 보니!!!
레즈비언 결혼식!!!
우왕~!!! 우리나라에선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ㅋㅋㅋ
동성연애에 대해 별 생각 자체가 없었지만
실제로 보니 뭐 그냥 별생각 없었다.ㅋㅋㅋ
유럽 여행 하면서 남남 커플 여여 커플들 많이 봤는데
여여커플은 뭐 아무 생각 없는데...
남자라 그런지.. 남남커플은.. 좀....... ㅋㅋㅋ
내 사진~ ㅋㅋ 겁나 촌놈같다.. ㅋㅋ
저기 시계 바로 위 동상 양옆에 창문 같은게
정시되면 열리게 되어 있다
그 안에서 인형이 뺑글 뺑글 돈다.
그리고 시계탑 꼭대기에서 나팔을 분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저기 약간 빨간게 사람이 나팔불고 있는거.. ㅋㅋ
다시 프라하성을 올라 가는길에
공짜 성당에 들어 가봤다.
성당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보니.. 뭐 그냥 이뿌네.. 이정도??
천장의 샹들리에.. ㅋ
유대인 지구 쪽의 이름 모를 건물. ㅋ
까를교 앞에서 내사진~!! ㅋㅋ
까를교를 지나 다시 존레논 벽으로 갔는데
누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잘 그리더라 ㅋㅋ
프라하성 올라 가는길.. ㅋ
프라하성 입구
근위병이 서 있는 벽이 대문 같은거고
그 뒤에 건물이 프라하 성이다.
그 안에는 성당이 있다.
프라하성 내려오는 길에 무슨 밭인데.. 뭔지 모르겠더라.
거기서 좀 쉬다가..
프라하 전경도 함 찍어주고 내려왔다.
이때쯤이 3시쯤이였는데
배고프고 힘들고 죽는줄.. ㅋㅋ
프라하 음식 먹어보자면서 음식점 찾다가 민박집 주인형님이 알려준 집에 갔다.
꼴레뇨
돼지 연골을 구운거인데 족발같은 느낌이다.
맛은 돼지 수육 먹는 느낌..
저기 껍데기와 안에 흐믈흐믈한 비계덩거리가 맛난다. ㅋㅋㅋㅋ
굴라쉬
이건 돼지고기에 감자 으깬것이 나오는 스프.
솔찍이 맛이 별로... ㅋ
이건 직원이 추천해준 음식 ㅋ
다시 야간 관광
첫날 본 야경은 아~~ 이뿌네 이런 느낌이였는데
몇번 보고 난뒤 다시 보니 느낌이 아주 달랐다.
아주 이뻐보이고~~ ㅋㅋ 괜찮게 느껴 졌다.
아는만큼 더 이뻐지는거 같다.
야경이 그리 이쁘다는 프라하 성!!
그리고 오는길에 다시 화약탑.
여기 민박집에서 매일 밤마다 이야기꽃을 나누었다
거의 3~4시 까지.
피곤한데 재밌어 ㅋㅋㅋ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는 각 나라이야기....
이때쯤에 난 내년에 꼭 길게 여행 오자는 마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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