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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기/여행

[유럽] 여행 2일차 - 체코 프라하 12.06.17

아침 9시쯤 일어나서 밥을 먹고


너무 피곤해서 나가기 싫어서 숙소에서 밍그적 밍그적 거렸다.


하지만!! 첫 여행이니 나가야지란 엄청난 의지ㅋ로 구경을 하러 나갔다.



숙소에서 먹은 아침 식사

아주 맛있엇다.



까를교를 지나면서 본 프라하 성



프라하 성을 올라가는 거리

길따라 올라가다 비가 잠깐 내려서

성당 앞에서 비그치길 기다리며 찍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공짜로 들어갈수 있는 성당이였다.



올라 가는 계단

날이 더워서 올라 오는데 엄청 힘들었다.

사진에 보이는거 3배 이상 된다. ㅎ



계단 옆에서 보는 프라하 풍경

우리나라 옥상은 거의 색이 지맘대로 있는데.

여긴 대부분이 주황색이다.



아무 생각 없이 올라 왔지만 얻어 걸린 12시 정시 근위병 교대식

12시 이외에 교대식은 간단하게 한다고 한다.



좀 조촐한 느낌이였다. ㅋㅋㅋ



사진 찍느라 정신 없는 관광객들.. ㅋㅋㅋ



겁나 무표정하게 있다.

병신력 폭발 해서 웃기게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ㅋ



프라하성 안에 있는 제일 큰 성당

참고로 멀리서 보면 이게 성 처럼 보이는데

프라하성은 여러 성당을 둘러 싸고 있는 담처럼 생긴 건물이 프라하 성이다.



내려오다가 무심코 봤는 동상.

거시기 부분만 황금색으로 거시기 하게 밝게 빛난다..



내려 오는 길에 찍은 배경

이때 소매치기를 당할뻔 했다.

사진 찍느라 가방을 뒤로 했는데 뭔가 자꾸 글쩍이는 느낌 나길레 보니

어떤 뇨자들이 가방을 열려고 하더라.

죽빵 날리고 싶었지만..... 걍 인상 한번 쓰고 말았다.

영어가 좀 되면 잡아서 경찰에 인수인계 하고 싶었다. ㅜㅜ



존레논벽


원래는 올라가다가 찾아볼 생각 이였지만 못 찾아서 내려오다가 찾았다.

존레논벽은

체코의 젊은이들이 평화? 뭐 이런것을 노래로 벽에 낙서를 하게 되면서 생긴 벽이라고 했다.

저기 뭐라고 적힌 태극기도 같은것도 있는데..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더라.



벽화가 유명해서 엄청 클줄 알았는데.

한 3~40미터가 다 였다.



다리위에 자물쇠들..

나도 하고 싶어.. ㅠㅠ



까를교 위의 악사들

노래 좋았다. ㅋ



까를교에서 바라보는 강

한강이랑은 다른 느낌이였다.

한강은 좀 시원한 느낌이면

여긴 오밀조밀한 느낌?? ㅋㅋㅋ


오는 길에 다시 프라하성 쪽 함 찍어주고..




바츨로프 광장 시작점의 박물관



프라하의 봄을 상징하는 동상


대충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 왔다.

이날은 혼자 다니느라 그닥 별 재미는 없었다.

그냥 어제 야경 투어때 본 거리를 다시 돌아보았다.



그리고 일터로 향했다. ㅠ,ㅠ

오스트라바

프라에서 오스트라바까진 기차로 이동을 하였다.

민박이 중앙역 바로 앞이라 금방 나갔다

기차표는 2장을 끊어야 한다.

하나는 기차표

하나는 자리표


이게 기차표 이다

중간쯤 출발지 도착지 있고.

날짜 있고... 뭐 대충 보면 된다.

trida 이게 아마 자리 등급 같은데.. 내가 산게 2등석이니 맞는듯.. ㅋ



이것은 자리표

91

이것이 자리 번호



기차타고 지나가는 풍경..


그리고 잠을 잤다.



도착 해선 숙박시설에서 보내준 택시로 숙박시설로 갔다.

코스모스 민박


민박집이지만 아주 좋았다.ㅋㅋ


어제 잠도 모자르고

내일 출근시간도 6시인지라.. 일찍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