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충무로아트홀 대극장
내가 본 캐스팅
신성록은 아니지만 좋아 하는 배우 엄기준
악역 3인방
커튼콜
극 마지막 장면
mp3 에 있는 노래
'언제나 그대 곁에'
이 노래에 영업 당해서 봤다 ㅋ
원래 엄기준을 더 좋아 하는데 영업당한 노래가 신성록꺼..
그래서 그냥 골랐으.. ㅋㅋ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소설 알렉상드로 뒤마 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줄거리는
한 순수하고 정직한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그의 연인 메르세데스
유배중인 나폴레옹의 밀서를 전달 하려한다는 누명을 쓰고 둘의 약혼식에서 체포를 당하다.
이는 선장이 되고 싶은 당글라스, 메르세데스를 짝사랑한 몬데고, 그러고 무죄를 덮으려는 검사 빌포트
이 3명의 계략에 단테스는 14년이란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다.
옥살이중 만난 파리아 신부에게 많은 지식을 배우며
그리고 아주 많은 보물을 숨겨놓은 장소도 알게된다.
극적으로 탈출하는 단테스는 이 보물로 자신을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라 바꾸고
자신의 복수를 위하여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메르세데스의 아들 알버트에게 접근한다.
그리고 자신의 복수를 하나 하나 실현하게 된다.
1막에서는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는 과정 그리고 탈출하게 되는 과정이 나오고
2막에서는 복수와 사랑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나는 1막은 뭐 그냥 그냥 괜찮네 이렇게 봤는데
2막은 참 좋았다 짜릿한 통쾌감이 왔다 ㅎㅎ
나쁜놈 당하는거 완전 꼬셔 ㅋㅋㅋㅋ
중간 중간 내용에 의문점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문이라도 책을 봐야 겠는데... 5권이야.. ㅡㅡ;;
아...... 지금 읽는 500p 2권 짜리도 겨우 읽고 있는데...
자리가 좋은 자리라서 그런지 얼굴 하나 하나 표정 하나하나 볼만했다.
신성록의 연기도 좋고 노래도 좋았는데... 다만 목소리가 좀 작은 편이였고
옥주현은 노래는 좋은데 연기가 좀 그저 그랬다.
ps. 커튼콜때 사진 아이폰으로 찍으니.. 완전 개판이야 ㅎ 똑딱이라도 들고 다여야지...
ps2. 극 시작을 단테와 메르세데스 키스로 시작하더만 극 끝도 키스로 끝나.. 뮤지컬도 염장질.. ㅠㅡㅠ
ps2. 극 시작을 단테와 메르세데스 키스로 시작하더만 극 끝도 키스로 끝나.. 뮤지컬도 염장질..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