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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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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말자. 트위터에 누가 아프다는 글이 자주 올라 온다. 환절기에다가 황사가 심하니 그런거 같다. 어릴때 부터 거의 혼자 지내 왔지만.. 그래도 아프면 부모님이라도 있었는데... 서울 올라와서는 옆에 아무도 없으니 한번 아프면 감당이 안 된다. 그래도 워낙 튼튼하다 보니 약한 몸살에 감기 정도라 별 걱정은 없지만.... ㅋㅋㅋ 서울 올라 오고 한 두달 지났을때 환경이 바껴서 그런지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은적이 있다. 이렇게 심하게 감기 몸살 걸린건 처음인거 같았다. 토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거의 이틀을 내리 잤다. ㅎ 원래 약을 잘 안 먹고 병원도 안 가는 스타일이라 약도 안먹고 잠만 계속 잤다. 보통 하루 푹 쉬면 괜찮던데.. 일요일도 많이 아펐다.. 겨울이라 추워 죽겠는데.. 약사러 동네를 돌아 다니는데 .. 일요..
여의도 윤중로 일 끝나고 미루던 윤중로에 갔다. 비도 오고 바람도 좀 불고 해서 벚꽃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꽤 많더라 ㅎㅎ 여의도를 거의 반바퀴 돌았네 ㅎ 남자 혼자 걷는건 나뿐이 없던거 같다 ㅋ 슬픈 현실........ 이 더러운 세상아!!!!!!!!! ㅠ,ㅠ ㅋㅋ 이제 매년 봄이면 가봐야 겠다 내년엔 낮에 가봐야지.....
낙원상가, 용산역 자동차 전시 토요일 용산가족공원에 우쿨렐레 치러 가기전에 잠깐 일보고 시간이 남아서 낙원상가에 갔다. 우쿨렐레 앤드핀 달러..... 적당한 매장 들어가서 앤드핀 달아 달라고 하니 달아주더라 ㅎㅎ 인터넷에서 찾아봤을땐 전동드라이버로 구멍 뚫던데 여긴 그냥 나사로 구멍을.. ㅋㅋㅋ 3000원 받더라. ㅜ.ㅜ 비싸... 깍아 달라 하고 싶었지만.. 소심병이.. ㅋ 또 어디서 본건 있어서 넥 끝에 묶을려고 바디쪽 아래만 하나 달았다. ㅎ 집에서 묶을 만한 끈을 찾는데 없어. ㅋ 아놔. ㅎㅎㅎㅎㅎ 여친이라도 있으면 머리 묵는거라도 하나 달라 하겠지만.. 여친 그런거 없으.... ㅠㅡㅠ 앤드핀 달고 옆에 인사동 잠깐 둘러 보다가 가족공원 간다고 용산역에 왔는데 멋진 차가 한대 있더라. 시보레 트랜스포머 범블비랑 비슷 하게 생겼..
용산 가족공원 토요일 마다 우쿨렐레 모임이 있다. 매주 카페에 모여서 우쿨을 쳤는데. 이번엔 날도 좋으니 밖에서 치자는 의견으로 장소를 물색하다 용산가족공원으로 갔다. 날이 진짜 좋더라. 모임분들이 각자 음식 준비 해오기로 했는데 난 이마트에서 피자를 사갔다 ㅎㅎ 인기 대 폭 발!!! 피자가 좋긴 좋더라 ㅎㅎ 각주 준비한 음식들 먹다가 우쿨 좀 치다가.. 바로 폭풍 놀이~~~~~~ 프리스비... 내가 개가 된거 같어.. 막 뛰어 가서 줍는데.. 나도 이제 체력이 저질이네.. ㅠㅡㅠ 그래서 좀 쉴겸 주위 사진좀 찍고 다녔다. 한번 더 가고 싶네 ㅎㅎ
화분 남자 혼자 사는 방에 뭔가 좀 놔 둘만한게 있나 고민하다가 화분 사야지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마트에 장보러 간김에 화분 하나 샀다.. ㅋㅋ 다육식물과라고 물은 2주 정도에 한번 햇빛은 하루 4시간 이상만 주면 된다고 하네... 식물 이름은 뭔지 몰라.. 인터넷 찾아봐도 그게 그거 같어 ㅎㅎㅎ 대학로에서 시간좀 나면 텐바이텐 가서 구경이나 좀 하는데 거긴 이뿐게 많던데...... 이마트 여긴 이뿐게 없네 ㅜ.ㅜ 화원코너를 2바퀴 정도 돌면서 젤 밑 구석에 있는 얼짱 식물을 발견!!!! 누가 먼저 사갈까봐 혼자 걱정 하며 후딱 get!! ㅋㅋ 이뿌게 키워 봐야겠다. ㅋㅋ 그냥 놔두기 뭐해서 루나파크 스티커 붙여 봤다 ㅋ 이뿌네!!!!!!!! 조금 조금씩 갯수를 늘려봐야겠다 ㅋ 제발 죽지마. ㅠㅡㅠ 원룸..
주말의 잉여짓 주말에 할짓이 없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가.. 우쿨렐레 메들리 동영상을 만들어 봤다.. 내가 부른건 아니고.... 마이크 할아버지꺼 노래 잘라 붙이기.. 노래 목록은 내가 가는 모임에서 부르기로 한것들.. 윈도우즈 무비 메이커 첨 써 봤는데 괜춘하네.. 여차피 다른거 받아봐짜 알지도 모르고.. ㅋㅋ 걍 공짜 프로그램 쓰지 뭐.. 아.. 이짓 하고 나니 주말이 다 갔구나... 아침 일어나서 티비 보다가 영화 보고 우쿨 좀 치다가.. 저거 만들고.. 아... 잉여스런 주말... 놀아줘.. 놀아달란 말야 ㅜ.ㅜ 신은 나에게 음악적 재능을 가져가시고 미술적 재능도 가져 가셨다. 아무리 우쿨 쳐도 모르겠고.. 동영상 편집좀 이쁘게 해볼려 했는데 감도 안온다. ㅋ
카톡따위 막혀도 난 상관 없뜸! ㅋ ㅋㅋ 난 카톡 따위 막혀도 유료화 되어도 상관이 없지.. 문자가 남아 돌거든.. ㅋㅋㅋㅋ 이렇게 문자 보내고도 남음.. ㅋ ㅋㅋㅋ... ㅋㅋㅋ ㅋ 흐어허엏어흥허으허우.ㅠㅡㅠ 슬프다.. 으아아아아아아아 놀아줘~~ 놀아 달란 말이야~~~ ㅜ.ㅜ
블로그 이전 및 수정중... (이전 완료) 다음블로그는 백업이 엄써.. 난 행볶칼수가 엄써... 흐규흐규.. ㅜ.ㅜ ================================== 티스토리가 좋긴 좋구나.. 입맛 대로 바꿀수 있네... 하지만 난 귀차니즘 쩔잖아... 안될꺼야 아마......